하하, '엘리트 출신 父' 공개…아들보다 큰 '노년의 아빠'

하하 부자가 생애 첫 화보 촬영에 나섰다. 2022년 11월호 앳스타일 화보 촬영에 함께 한 하하, 하윤국 부자는 지포어, 제이 린드버그와 함께 골프를 컨셉으로 한 룩을 선보이며 화제를 일으켰다.

하하 부자는 K-STAR '파하하'에 함께 출연 중이다. '골프 초보' 하하가 '골프광' 아버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정길환 프로의 도움으로 골프에 입문하고 배워가는 과정을 친근하게 그리고 있다.

 

아버지와 함께 한 촬영에서 하하는 "아직 아버지와 필드를 밟아 본 적은 없는데 화보를 찍으며 미리 연습해본 기분이라 재밌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처음 골프를 배우니 어떻냐는 질문에 하하는 "처음엔 너무 열 받았다"고 답하며 "아버지와 필드에 나가려면 어느 정도 수준을 맞춰야 하니 마냥 편한 맘으로 임하긴 힘들더라. 늘 조급하게 화가 나 있는 상태"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지 출처: star 1


하하는 그러면서 "내가 아빠가 되어보니 아버지란 자리가 고독했다는 걸 알게 됐다"며 "인간 하윤국으로서 그 외로움을 채워 준 게 골프 였던 것 같아, 이번 기회를 통해 아버지를 더 이해했다. 미안함도 컸다"고 답하며 아버지를 향한 애정을 보여줬다.

장수 예능에 꾸준히 출연하며 긴 시간 동안 사랑 받아온 하하는 "감사함과 동시에 책임감이 뒤따른다"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을 때 오는 죄책감도 크다. 매주 뭔가를 이뤄내야 한다는 것이 싸움과도 같다"는 말로 예능에 대한 부담감을 전했다.

 

예능인이자 가수인 하하에게 음악과 예능 중 어떤 분야에서 편안함을 느끼는지 묻자 하하는 "언제나 무대 위가 가장 좋다"며 "예능은 내 인생을 바꿔준 곳이라면 가수는 내 꿈이다. 무대 위에서는 복합적인 감정을 풀고 해소하는 것 같다. 빨간 약을 발라주는 곳이 곧 무대"라고 설명했다.

늘 웃음을 주는 하하의 진솔함이 담긴 인터뷰와 화보는 앳스타일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하하와 별은 2012년 결혼, 슬하 아들 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