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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10. 16. 00:00
배우 박민영의 전 연인 강 모씨가 타는 고급 차량이 성유리의 남편 안성현 골프 코치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자, 성유리·안성현 부부의 재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성유리 소속사는 "(성유리는) 남편의 차량 대여 및 강씨와의 친분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강씨가 타고 다니는 마이바흐 SUV 차량이 안성현 코치 소유라는 디스패치의 보도가 나온 데 따른 것이다.
앞서 디스패치는 최근 강씨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등의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제기하며, 강씨와 안 코치의 관계 및 친분에 대한 의혹들도 함께 보도했다. 이와 관련 안 코치는 디스패치에 "강씨와 자주 만나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미지 출처:머니투데이
1981년생 동갑내기인 성유리와 안 코치는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2017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고급 빌라를 구매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들 부부는 현재도 이 빌라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빌라는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한 개 층마다 6세대가 살고 있다.
성유리·안성현 부부의 집은 공급면적 266.27㎡(약 81평), 전용면적 223.1㎡(약 67평) 규모로 해당 빌라에서 가장 크다. 당시 이 집의 매입가는 약 30억원으로 추정됐다.
한편 성유리는 1998년 걸그룹 '핑클'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다양한 드라마, 영화 등에 출연했다. 그의 남편 안 코치는 2005년 KPGA에 입회해 프로골퍼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 그는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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