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홍상수 커플의 충격 근황? '김민희의 결정적 오판' 주장에 갑론을박

유튜브 채널 청정구역이 "김민희와 홍상수 커플의 충격 근황"에 대한 영상을 올려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뜨겁다.

"김민희 홍상수와 닮아가는 충격 근황! 그녀의 결정적인 오판"이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두 커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해당 영상에서 청정구역은 "김민희가 최근 급격히 노화된 모습으로 대중에게 충격을 안겼다"면서 김민희의 노화 원인에 대한 분석을 내놨다. 우선 그는 "김민희가 (불륜으로 인한) 마음 고생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 같다"며 "범죄자처럼 숨어지내다 보니 힘들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수입이 자체가 별로 없기에 전처럼 관리하기가 힘들 것이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빨리 노화가 진행된 것처럼 보이는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김민희가 그동안 홍상수 감독의 제작 실장 일을 하면서 63세인 홍상수 감독을 돌봐주느라 체력적, 정신적으로 많이 지쳤을 것이라면서, "신기하게 홍상수 역시 폭삭 늙어서 63세임에도 70대 할아버지처럼 보인다"며 동갑인 이경규, 천호진과 외모 비교를 하기도 했다.

이미지 출처:유튜브 채널 청정구역

이런 김민희와 홍상수를 두고 청정구역은 "한 영화진흥위원회의 해외파트 담당자에게 들은 얘기에 따르면, 김민희가 홍상수를 만나 업그레이드 됐다고 생각하는 시선이 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청정구역은 "이 관계자는 김민희가 해외 영화제에서 큰 사랑받고 시상식 휩쓰는 것이 홍상수의 뮤즈이기 때문이라 보는 시선이 있고, 해외에서는 두 사람의 불륜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영화계 일각에서는 아직도 김민희의 재능을 아깝게 여기는 안타까운 시선이 있다고. 아울러 청정구역 또한 "홍상수가 아니어도 해외 영화제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연기력을 지녔는데 아쉽다. 아가씨 이후로도 활발히 활동 펼쳤다면 어땠을까? 배우 김민희를 잃어버린 것에 대해 아쉬워하는 시선이 많다"고 말했다.

이 같은 영상에 대해 네티즌들은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지팔지꼰", "나이차 많이 나면 연상은 어려지고 연하쪽은 성숙해져서 그런 거 같다", "예쁘게 꾸미고 다닐 이유가 없어서 그런 거 아닌가, 청정구역 영상에 비약이 심하다", "나이대로 늙어가는 모습인데 뭘 디스하지?", "사랑한게 죄는 아니잖아"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댓글(0)